현직 교사가 교재 집필에 참여
다양한 학교평가 유형에 대비
내신·수능 '두 토끼' 모두 잡아
[ 김동윤 기자 ] 과거에는 중간·기말고사와 같이 학습이 모두 끝난 다음 성취 목표에 도달했는지 확인하는 ‘결과 중심 평가’가 주를 이뤘다. 때문에 시험 기간에만 열심히 공부해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초등학교 평가 체계가 단원평가와 같은 ‘과정 중심 평가’로 전환되면서 이제는 평소 교과과정에 충실해야만 수시로 치러지는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학교 평가에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진 것이다.
대교는 이처럼 변화하는 교육 정책에 맞춰 단원평가와 서술형평가 등 다양한 평가 유형에 대비할 수 있는 내신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완벽한 국어 교과 학습으로 공부 자신감 키워주는 ‘눈높이스쿨국어’
‘눈높이스쿨국어’는 체계적인 국어 교과 학습으로 완벽하게 내신을 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반영했고 단원평가와 서술형평가, 수행평가 등 학교 평가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 국어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눈높이스쿨국어 교재 집필에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학습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이미지텔링 기법을 적용했으며, QR 코드로 문제 풀이, 지문해설 동영상 등을 제공해 학습의 이해를 돕는다. 다양해진 학교 평가 유형에 대비하기 위한 ‘단원평가북’ ‘서술형평가대비북’ 등의 부교재도 함께 제공한다.
눈높이스쿨국어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다. ‘준비학습’을 통해 학습 목표를 인지한 후 ‘교과서학습’으로 교과 내용을 자세히 배운다. 이후 ‘마무리평가’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 이와 같은 ‘스몰 스텝’ 시스템은 기초를 탄탄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학습자가 스스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깨달아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도록 도와준다.
2015 교육과정에서는 고차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요하는 평가가 확대됐다. 눈높이 선생님은 이러한 교육 트렌드에 맞춰 학습자의 종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적인 학습 코칭을 제공한다. 눈높이스쿨국어와 더불어 종합적 국어 능력을 길러주는 전문 프로그램 ‘눈높이국어’를 함께 학습하면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게 대교의 설명이다.
교과서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눈높이스쿨수학’
‘눈높이스쿨수학’은 수준별 맞춤 학습을 통해 학교 시험을 완벽히 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교과서보다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3학년 1학기 교과서에서 배우는 36가지 개념을 눈높이스쿨수학에서는 52가지 개념으로 더욱 세분화시키며, 어려운 수학 개념을 쉬운 것부터 차례대로 익혀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세분화된 개념을 한 세트 내에서 여러 번 반복하며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도록 만든다. 동일한 수학 지식을 △개념이해학습 △개념기초학습 △개념응용학습 △개념서술형학습으로 반복하며 다양한 시험 유형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교육 정책에 발맞춰 통합교과, 창의융합 코너도 구성했다. 통합교과 코너에서는 단원에서 배울 수학 내용을 사회·과학·음악·미술·체육 등 타교과 내용과 연계해 설명해주며, 창의융합 코너에서는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통해 문제를 풀면서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교재는 학습 수준에 따라 ‘개념마스터’와 ‘스쿨’ 등 2단계로 제공돼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개념마스터’는 기본기를 강화하는 교과서 중심의 개념서이며, ‘스쿨’은 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과 서술형 평가를 연습하며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교재다. 평가 적중률을 높인 ‘평가북’도 함께 제공한다.
대교는 학력에 관계없이 개인의 학습 수준에 따른 개인별, 능력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눈높이수학’과 함께 공부하면 수학 자신감과 실력을 더욱 크게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신과 생활 영어, 두 마리 토끼 잡는 ‘눈높이영어’
‘눈높이영어’는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의 4대 영역을 균형 있게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자의 수준과 역량을 고려한 스몰 스텝 학습법이 적용됐다.
영어 교과서를 출판하는 대교에서 직접 제작한 교재는 교육 과정과 일치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또 교과서에 수록된 단어와 표현을 통해 실생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특히 ‘눈높이펜’을 활용해 알파벳, 파닉스, 단어, 구문 등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단순한 소리만 반복하던 기존의 스마트 펜과 달리, 알파벳과 파닉스는 물론 재미있는 이야기와 신나는 동요까지 다양한 소리와 효과음을 제공하기 때문에 놀이처럼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영어 음성 이외에 우리말 번역 기능도 함께 제공해 자기주도학습을 가능케 한다. 또 매직스토리북, 매직파닉스, 오디오 CD 등 다양한 부교재를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대교는 모든 눈높이 회원에게 ‘눈높이 학습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눈높이 학습관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동영상 및 듣기 학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관으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눈높이 교재를 더욱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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