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G 기지국용 무선통신 핵심칩 개발

입력 2019-02-22 17:25  

크기 줄이고 송수신 감도 향상


[ 김태훈 기자 ] 삼성전자는 초고주파 대역인 밀리미터파(㎜Wave)를 지원하는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용 무선통신 핵심칩(RFIC)을 개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5G 무선통신 칩은 신호 대역폭을 기존 800메가헤르츠(㎒)에서 1.4기가헤르츠(㎓)로 75% 확대했고 송수신 감도도 향상시켰다. 크기도 기존 대비 약 36% 작아져 5G 기지국을 소형화하는 데 유리하다.

지원 주파수 대역은 28㎓와 39㎓로 해당 대역을 5G 상용 주파수로 선정한 미국, 한국 시장을 겨냥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럽, 미국에서 5G 대역으로 추가 할당할 예정인 24㎓, 47㎓ 주파수 대응 칩도 연내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