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화사가 또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짜장라면에 곁들인 트러플 오일은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가정용 게임기 또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는 오랜만의 휴가를 맞아 집에서 '방콕' 생활을 즐겼다.
화사는 짜장 라면에 트러플 오일을 듬뿍 넣어 복스럽게 점심을 해치웠다.
이후 가정용 게임기로 추억의 게임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화사는 "초등학교 때 문방구 앞에서 오락을 했는데 너무 하고 싶었다. 그래서 집에 구비해 가끔씩 한다"고 설명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정말 재밌어 보인다", "나도 집에 저런 거 하나 장만하고 싶다", "저 게임기 얼마나 하려나?", "고가의 저금통이다" 는 반응을 보였다.
'나 혼자 산다' 멤버 이시언 또한 이같은 게임기를 집에 두고 있다. 그는 주택청약 당첨 후 이사를 하면서 집 거실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게임기를 애지중지 포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정준영도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를 2개 구입해 가상 커플인 정유미와 즐기기도 했다.
어린시절 추억을 그리워 하는 '게임덕후'들이 늘어가면서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 수요도 늘었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60만 원~100만 원 대에 판매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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