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키스 임박…드디어 로맨스 꽃길?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과 이종석의 첫 입맞춤 1초 전이 포착됐다.

24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이날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아슬아슬하고 키스 1초 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강단이와 차은호의 모습은 ‘은단커플’의 두근거리는 순간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진짜 로맨스의 시작을 기대케 한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로맨틱한 기류는 더 이상 강단이와 차은호가 서로를 그저 ‘아는’ 누나, 동생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음을 방증한다. 강단이를 바라보는 차은호의 깊고 따뜻한 눈빛과 흔들리는 강단이의 시선이 확실하게 달라진 ‘은단커플’의 관계를 보여 주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차은호를 향한 마음이 달라졌음을 각성하는 강단이의 변화가 시작된다. 서서히 움직이던 두 사람의 감정이 마침내 한 곳에서 만나며 겉잡을 수 없는 설렘을 유발할 전망.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서로에게 너무도 소중한 존재인 강단이와 차은호이기에, 그 어떤 관계보다 조심스럽게 감정을 쌓아나가는 ‘은단커플’만의 특별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작은 순간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 10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