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총은 이날 국회 앞에서 ‘유아교육 사망선고 교육부 시행령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가 개인의 사유재산권과 교육 자율성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 명(경찰 추산 1만1000명)이 참가했다. 이덕선 한유총 이사장은 “(이번 정부는) 사립 유치원의 생존과 유아교육의 창의성, 부모의 교육기관 선택권,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사망선고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정의진/구은서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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