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오는 28일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3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평택 뉴비전 엘크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지하 1층 ~ 지상 27층의 15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64~84㎡의 1396가구다.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씨를 모델로 선정해 화제를 모은 단지다.
아파트는 평택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1번 국도, 동서축을 형성하는 38번 국도가 교차하는 ‘비전 지하차도 사거리’ 에 자리했다. 고덕신도시, 안성 제1산단, 미군 캠프 험프리스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아파트 인근에 BRT 간선급행노선이 예정됐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평택역과 평택고속버스터미널, 평택공용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롯데마트 평택점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굿모닝병원 등 병의원이 단지 인근에 있다. 평일초, 소사벌초, 용죽초 등이 있고 신한중·고, 평택고 등도 멀지 않다. 아파트 내에는 법정대비 2배 규모의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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