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진주고, 경상대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무,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을 거쳐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비서관, 농촌진흥청장 등을 지냈다.
김 사장은 농민단체 활동 시절 낙농자조금 정착을 통한 농축산자조금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고 공사 측이 설명했다.
또 1992년 ‘농업인의 날’(매년 11월 11일)을 제정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농어촌 발전에 필요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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