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엑스텍, 베트남 시총 1위 빈그룹 기술개발 자회사 VINTECH社와 MOU 체결

입력 2019-03-04 11:26   수정 2019-03-04 11:38

[한경탐사봇] IT장비 및 로봇모션제어 전문기업 아진엑스텍(대표 김창호,?059120 )이 베트남의 삼성전자라 불리는 빈그룹의 기술개발 자회사인 VINTECH社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협력 가능한 사업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MOU 체결은 VKRC(Vintech Korea?Research and development Company) 개소식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아진엑스텍 및 대구광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베트남의 VINTECH 등 4개 기관의 참여로 이뤄진다.

이번 협약에 대해 아진엑스텍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빈그룹은 전세계 주요 도시에 연구개발 컴퍼니 설립을 통해 각 분야의 선진제조 기술 습득 및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빈그룹의 자회사인 VINTECH社 가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 설립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입지 선정과 관련해서는 “한국은 삼성으로 대변되는 IT산업은 물론 현대차로 대표되는 완성차 생산국이라는 점, 다양한 벤처기업들의 사업화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대구의 경우 DGIST를 포함한 과학원이 2곳, 한국기계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 분원 및 경북대학교 IT 대학을 비롯한 다수의 공과대학교가 있으며 자동차의 울산, IT H/W의 구미, 기계산업의 창원 등과 인접해 VKRC 최적의 입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향후 아진엑스텍과 VINTECH는 VKRC 설립을 시작으로 협력을 본격화할 방침이며, 단순한 업무 협약이 아닌 투자를 바탕으로 한 사업개발과 파트너십을 구축해갈 계획으로, 현재 베트남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시장이라는 점에서 이번 MOU 체결은 아진엑스텍 매출 확대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진엑스텍 Logo. [사진=아진엑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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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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