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정지원 KBS 아나운서는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정지원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5살 연상 독립영화 감독으로 알려졌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인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나 지난해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1년 여의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것.
정지원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KBS 메인 뉴스프로그램인 '뉴스9을 비롯해 KBS 2TV '풀하우스', '도전 골든벨', '연예가중계'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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