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는 전남 목포~제주 간 여객선인 '퀸메리호'(3만343t·사진) 취항 1주년을 기념해 6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1주년 기념일인 6일에는 모든 승선 고객에게 1주년 기념떡과 제주 해녀 캐릭터 상품을 제공한다.
오는 26일부터 4월30일까지는 객실 최대 5만원, 승용차량 왕복 이용시 선임 20%를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 JTO중문면세점에서 스포츠타월을 제공하는 사은품 교환권과 2만원 상당의 면세점 상품권도 제공한다.
씨월드고속훼리 관계자는 "퀸메리호를 만나는 순간부터 제주여행을 마무리하는 아쉬운 순간까지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의 마음을 충분히 채워드리고자 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벤트 기간 동안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퀸메리호'는 최신 안전운항 시스템이 설치된 국내 최대·최고·초호화의 고품격 유럽형크루즈 카페리선으로, 지난 1년 동안 여객 33만명, 차량 24만대 등을 안정적으로 수송했다.
목포=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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