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레이메이커는 청소년들에게 재활용 재료를 활용해 업사이클 악기를 제작하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작한 악기를 가지고 직접 공연할 수 있게 기획한 업사이클 창작 공연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전문 예술 강사 지도를 지원해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악기를 직접 만들고 난타, 실로폰 공연 등 자신들의 아이디어로 공연을 기획해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 관람객에게 선보이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11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16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관내 뿐 아니라 타 지역의 학생도 지원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신청 희망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광명=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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