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실무자 600명 모인다…'데이터마케팅' 강연회 개최

데이터 마케팅 활용 사례 공유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데이터마케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공유한다.

데이터마케팅코리아가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이하 세바시)와 특집 강연회 '마케팅, 세상을 바꾸다'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오는 12일과 19일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데이터마케팅을 다루는 강연회로는 국내 최초다. 기업 마케팅 실무자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업에서 활동하는 실무진과 데이터마케팅 전문가 8명이 연사로 나선다. ▲고객 ▲관심사 ▲브랜딩 분야에서 데이터 마케팅이 활용되는 사례가 주로 다뤄진다.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와 임성희 SK브로드밴드 부장은 고객 타겟팅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와 황보현 솔트룩스 CCO는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성공 사례를, 최소현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그룹 퍼셉션 대표는 브랜딩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전달한다. 펑타이코리아 박상현 본부장은 퍼포먼스 마케팅의 실전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눈다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고객들의 관심은 데이터로 기록된다"며 "데이터마케팅은 그 흔적을 추적하는 작업이다. 데이터마케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바시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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