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연합회는 최근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황 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황 신임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라믹이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세라믹 발전과 함께 회원들에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라믹연합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제4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서울 삼성동 코엑스, 11월 13~15일) 및 제5회 세라믹의 날 기념행사(코엑스, 11월 13일), 제36회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일본 돗토리, 11월 20~22일) 개최 지원,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NCS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기총회에서는 또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서 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의결, 임원 선임 등이 이뤄졌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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