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시작한 행복한 경영대학은 지금까지 23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를 배출했다. 이번 7기 과정에는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손욱 행복나눔125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등이 교수로 나선다.
교육 과정은 4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해 10주간 진행한다. 직원 수가 30명이 넘고 창립한 지 3년이 넘은 중소기업 대표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지난 3년간 참여한 행복경영기업 230여 개의 연 매출은 5조,임직원 수는 2만 명에 달한다”며 “행복한 경영대학을 수료한 기업이 늘어나고 이들이 한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커뮤니티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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