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옷 갈아입은 서울시청 꿈새김판

입력 2019-03-12 18:28  

[ 허문찬 기자 ]
서울시청 광장 서울도서관 외벽에 ‘이름 없는 날도 봄이 되더라 이름 없는 꽃도 향기롭더라’라는 새 문구가 적힌 꿈새김판이 12일 설치됐다. 꿈새김판은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올해 봄편 당선작은 하종윤 씨와 홍종찬 씨가 각각 제출한 응모작을 하나로 합친 문구가 선정됐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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