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쇼핑몰 CEO 지윤미가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는 호감구혼자와 여성 출연자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SNS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지윤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여성 출연자 중 마지막으로 등장한 지윤미는 화사한 핑크색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매치해 단정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 남성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양세찬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낯이 익다"며 관심을 보였고, 지윤미는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양세찬은 "SNS를 통해 뵌 분이다.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다. 패션 쪽으로 되게 유명하신 분이다"고 지윤미를 향해 관심을 보였다.
지윤미는 1995년 생으로 2013년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7'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2015년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하윤 역을 연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여성 의류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34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진 SNS 스타로 유명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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