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주 기자 ]
애경산업이 유럽산 숯 성분을 담은 ‘2080 퓨어블랙 치약 차콜민트향’(사진)을 18일 출시했다. 입자가 고운 코코넛 껍질 숯을 함유한 제품이다. 치약 원료의 96.5%를 식물과 미네랄 등 자연에서 얻은 성분에서 추출했다. 타르 색소와 동물성 원료, 석유계 계면활성제 등 치약에 흔히 쓰이는 인공 성분을 넣지 않았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퓨어블랙 치약 차콜민트향은 불소 보호막을 형성해 충치를 예방하고 치석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