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패키지 '키즈온티비' 출시
[ 이승우 기자 ] LG유플러스는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과 손잡고 U+tv 패밀리 패키지인 ‘키즈온티비(kid’s on TV)’를 19일 출시했다.
키즈온티비 패키지는 호텔 이용과 LG유플러스 인터넷TV(IPTV) 사용 혜택을 묶은 상품이다. 객실에 설치된 LG유플러스의 U+tv를 통해 아이가 직접 TV 콘텐츠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우는 증강현실(AR) 놀이플랫폼 ‘생생체험학습’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U+tv 화면으로 옮겨 나만의 동화를 만드는 ‘내가 그린 그림책’ 드로잉키트, 아이들나라 캐릭터 동전지갑 등도 준다.
성인 2명, 7세 미만 소아 2명 무료 조식 서비스와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제공된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 키즈 텐트, 장난감 세트, 유모차 중 하나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LG유플러스는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이 호텔 로비에서 U+tv 아이들나라 2.0 체험존도 운영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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