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11일, 동안 미모 헤프닝
박정아가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로 성형 의혹까지 빚었다.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시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한경닷컴에 "아이를 낳은지 11일 밖에 안됐는데 어떻게 성형을 하냐"며 "성형 의혹은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체중이 증가하고, 붓기가 안빠진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가 낳고 또 변하는 듯"이라며 "붓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하다. 시술받은 것 같아. 아싸. 돈 굳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정아는 이전보다 부드러워진 인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리원 의복에 뒷 배경으로 아기 침대까지 보이지만 완벽한 미모를 뽐냈다.
박정아는 2016년 5월 결혼해, 지난 8일 딸을 출산했다. 출산 전 SNS를 통해 "몸무게 최고치 경신 중"이라며 "앞으로 더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도 "수유로 밤잠 설치면 곧 빠지겠지? 몸무게 플러스 10Kg. 일단은 조리원 라이프를 즐기겠어요"라고 적었다.
박정아는 2011년 쥬얼리로 데뷔했을 때부터 마른 체형을 유지해왔다. 임신과 함께 살이 붙고 인상이 변하면서 "더 보기 좋아졌다"는 평도 늘어났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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