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오는 4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 41-17번지 일원에서 사당3구역 재건축 단지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을 분양한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의 514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1~84㎡의 15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까지 도보 1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강남, 서울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리풀터널이 예정대로 내달 개통되면 강남테헤란로와 직접 연결된다. 강남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다.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남성시장도 가깝다.
동작구는 입주 15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전체의 70%를 넘을 만큼 주택 노후주택들이 많다. 사당동 일대는 인근으로 동작1구역, 사당5구역, 흑석3구역, 방배5구역, 방배6구역 등 다수의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예정됐다. 사업이 진행되면 일대는 노후된 모습에서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될 전망이다. 내달 문을 열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5-4에 예정됐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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