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옥정 점포겸용 단독택지 62개 필지 마지막 공급

입력 2019-03-22 17:10  

[ 이정선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62필지(1만8432㎡)를 공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필지당 면적은 267~330㎡, 공급예정금액은 3.3㎡당 449만~526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최고 층수 4층에 총 5가구까지 건축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옥정지구 내 마지막 남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로 저렴한 가격에 거주하면서 임대료 수익까지 얻는 노후 대비용 수익형 부동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입찰 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내달 8일 이뤄진다. 개찰은 9일, 계약은 15~16일이다. 대금 납부는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 및 잔금을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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