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은 24일 오후 3시16분경 인천시 중구 영종해안남로에 있는 파라다이스호텔 3층 여자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3시52분께 완전진화했다고 발표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 완료 후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추가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호텔이 있는 영종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 카지노, 컨벤션센터, 쇼핑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2017년 개장한 복합레저타운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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