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문화재단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공헌한 음악가에게 수여하는 ‘대원음악상’의 올해 대상 수상자로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사진)를 25일 선정했다. 조씨는 2015년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이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별공헌상에는 1세대 소프라노이자 교육자로 활약한 성악가 이규도 씨, 신인상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씨가 각각 선정됐다.
대원문화재단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공헌한 음악가에게 수여하는 ‘대원음악상’의 올해 대상 수상자로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사진)를 25일 선정했다. 조씨는 2015년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이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별공헌상에는 1세대 소프라노이자 교육자로 활약한 성악가 이규도 씨, 신인상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씨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