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전문기획사(PCO) 인터컴(대표 최태영·사진)이 2018년 정책소통 모범기업에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인터컴은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민관협력, 국민소통, 정부정책 협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에 선정됐다. 중앙행정기관 정책소통 워크샵과 동시에 열린 이날 시상식에선 인터컴을 비롯한 33개 기관·단체, 기업, 개인에 대한 유공 포상이 진행됐다.
1985년 설립된 인터컴은 국제회의 등 컨벤션 분야에 특화된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전문 기업이다.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핵안보정상회의 외에 지난해 열린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제6차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세계포럼 등 지금까지 총 1300여 건에 이르는 정부와 기관, 기업 주최의 마이스 행사를 맡아 성공적으로 치뤄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