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서적 13만여 권 모은 국내 첫 ‘공공 헌책방’

입력 2019-03-27 17:34  

[ 허문찬 기자 ]
서울 송파의 한 대형 창고가 중고책 13만여 권을 소장한 헌책방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송파구 신천유수지 옛 암웨이 창고를 리모델링해 국내 최초의 공공 헌책방 ‘서울책보고’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헌책 12만 권을 비롯해 독립출판물, 기부받은 연구서적 등 총 13만2000여 권의 책으로 채워져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중 대형 중고서점보다 낮은 10%대의 위탁 수수료만 떼기 때문에 시민들이 헌책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