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는 기술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모집해 온라인 바우처(쿠폰) 방식으로 기업당 최대 7000만원까지 장비 활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TP가 운영 중인 특화센터는 청주 오창읍의 스마트반도체센터와 IT에너지센터, 오창·오송읍의 바이오센터, 제천시의 한방천연물센터가 있다.
스마트반도체센터의 정전기시험기, IT에너지센터의 전자파 측정시스템, 바이오센터의 동결건조기, 한방천연물센터의 생약추출기 등 네 개 특화센터가 보유한 장비는 300여 개다. 충북대 공동실험실습관과 도내 4개 대학도 교내 연구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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