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실적장세 진입…구조적 성장주로 대응"

입력 2019-03-28 08:08   수정 2019-03-28 09:51

메리츠종금증권은 28일 최근 증시가 연초 가팔랐던 기술적 반등을 끝내고 경제성장률 둔화와 기업이익 추정치 하향조정 등의 걱정을 주가에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역실적장세에 진입한 것이다.

이수정 연구원은 "증시가 역실적장세에서 유동성 장세로 가기 위해서는 장단기 금리차가 벌여져야 하고, 금융기관의 대출 태도가 개선돼야 한다"며 "그 전까지는 역실적장세를 견디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일단 금리는 낮기 때문에 저금리 환경에서 각광받는 구조적 성장주가 대안이 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구조적 성장의 주도 테마는 결국 클라우드와 넥플릭스로 대표되는 구독 경제"라며 "최근 애플이 사업 패러다임의 일대 전환을 발표하며 보여줬듯 근본적으로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이 나아 보인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