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용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가운데) 등 임직원 70여 명은 지난 27일 경복궁에서 조경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화초류와 나무를 심고 관람객 휴식 장소를 확대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정 대표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전문성과 임직원의 재능을 살려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013년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창경궁 덕수궁 종묘 등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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