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8곳에 자리한 아웃리거 리조트가 3일 공식 한국어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지속 성장하는 한국 개별 여행객의 예약 수요에 맞춰 편리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공식 한국어 웹사이트 개설과 함께 한국인 대상의 프로모션도 연다. 하와이, 괌, 푸켓 등 4개 호텔을 최대 25% 할인해주고 다이닝 크레딧, 조식 등을 제공한다. 하와이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의 경우 4박 투숙 시 1박이 무료다.
아울러 아웃리거 리조트 한국사무소는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연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아웃리거 리조트를 친구 추가 하면 선착순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QR코드를 공유해 이벤트 소식을 가장 많이 공유한 1인을 매주 선정해 추가 선물도 준다.
한국어 웹사이트 개설을 축하하기 위해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 관계자들이 오는 12일 한국을 방문해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 대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아웃리거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리조트로 하와이, 괌, 피지, 태국, 모리셔스, 몰디브 등 38곳에 있으며 70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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