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프라이스가 3일 ‘더싼데이’ 슈퍼반값타임 행사에서 애플 에어팟2를 반값에 판매한다.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히든프라이스 더싼데이는 인기 브랜드 제품을 인터넷 최저가 대비 반값에 한정 판매한다. 히든프라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에어팟2 무선충전 지원모델을 11만9000원에 선보인다.
에어팟2는 아직 국내 정식 출시 되지 않았다. 이에 히든프라이스는 국내에서도 AS가 가능한 병행수입 제품을 마련했다. 애플이 책정한 국내 공식 출고가는 24만9000원이다.
이벤트는 1차(자정부터 오후 12시), 2차(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 총 2회 응모 가능하다. 히든프라이스는 추첨을 통해 1차와 2차, 각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 에어팟을 11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슈퍼반값쿠폰’을 증정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어팟2 외에도 유아 및 여성용품 브랜드 ‘슈베스’의 기저귀·생리대·유아세제·물티슈 등을 인터넷 최저가의 반값에 판매된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메가박스와 손잡고 매주 수요일을 '무비데이'로 지정, 영화예매권 특가 판매와 브랜드 영화관 오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G마켓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메가박스 영화예매권을 최대 35% 할인가에 판매한다. G마켓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은 6500원에, 일반 G마켓 회원은 72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정 수량 상품으로 스마일클럽 회원용은 1만장, 일반회원용은 5000장을 준비했다. 영화예매권은 구매일부터 60일까지 평일, 주말 관계없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메가박스 G콤보 시리즈' 행사도 마련해 메가박스에서 시기별로 한정 출시되는 영화 굿즈 콤보를 얼리버드 특가에 판매한다. 3일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이는 '메가박스 G콤보'는 인기 영화 캐릭터가 담긴 스페셜 팝콘 콤보로써 3~10일까지 판매하며 선착순 5000개가 준비됐다.
롯데마트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는 연중 최대 할인행사의 두 번째 상품으로 '극한 한우'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극한 한우'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판매된다. 1등급 한우를 부위별로 100g당 4000원대의 가격에 살 수 있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은 롯데 멤버스 회원 할인과 카드사 할인을 중복하면 100g에 4968원에, 1등급 한우 정육은 3286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상품기획자가 직접 한우 경매에 참여해 품질과 상품성을 높이고 산지와 사전 기획을 통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마트가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진행했던 '극한도전' 프로그램의 첫 번째 상품 '통큰치킨'은 준비된 물량 12만 마리가 완판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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