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공개 데이트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 YTN Star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통해 두 사람이 지난 3월 말 홍콩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다. 임 전무는 특히 사파리 스타일의 점프수트를 착용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의 데이트에는 이정재의 절친인 정우성도 함께 했다는 후문이다.
이정재와 임 전무는 수 많은 루머에 '친구'라고 일축했으나 2015년 한 매체의 열애 보도를 통해 이를 공식 인정했다. 영화관, 레스토랑 등에서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임세령 상무는 2009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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