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 날씨, 옷차림이 부쩍 얇아지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한경닷컴은 아이돌 가수에서 피트니스 모델로 전향한 김자연을 만나 칼로리를 활활 태울 수 있는 ‘홈트레이닝’ 운동법을 들어봤다.
김자연은 이른바 아이돌 출신 피트니스 모델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 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2017년 그룹 1NB로 데뷔 한 바 있다. 활동 기간은 길지 않았다. 다음 해 팀이 해체되는 슬픔을 겪은 것.
그는 “해체 당시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은 탓인지 체중이 많이 늘었었다. 우연한 기회에 운동을 시작하며 정서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운동을 하며 좋아하는 무대에 설 수 있는 피트니스 모델로 인생 2막을 열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자연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머슬마니아’ 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하루 1시~1시간 반 씩 주 6일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유산소 운동은 아침, 저녁 2시간씩 강도를 높여 트레이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는 얇은 허리와 탄탄한 힙이다. 김자연은 “올해 꼭 좋은 성적을 내국제대회에 도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몸매 관리의 달인’ 김자연에게 따라하면 무조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운동법을 들어봤다. 매주 토요일 김자연과 한경닷컴이 함께하는 ‘홈트’ 영상을 보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어 보자.
‘주말의 홈트’ 영상은 한경닷컴 홈페이지, 네이버 TV,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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