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동영상은 KEB하나은행 홍보 모델인 래퍼 김하온이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아가 소개하는 내용의 캠페인송이다. 시청자가 동영상을 보고 '좋아요'를 누르면 한 회 당 500원이 기부돼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KEB하나은행은 스마트폰 뱅킹인 '하나원큐'에서 동영상 음원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게 조치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무거운 주제지만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친근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의 랩으로 캠페인송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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