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효성의 매출이 지난해 1조원을 돌파했다.
더클래스효성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0일 공시했다. 1년 전 9574억원 대비 5%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287억원에서 291억원으로 1% 증가했다.
더클래스효성의 지분은 에스에스씨가 93.04%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동생 조현문 전 부사장이 3.48%씩 나눠갖고 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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