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 신소재 분야 청년 예비창업자 발굴

입력 2019-04-15 11:19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이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며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사업화를 위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4차 산업혁명 신소재분야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해당 분야의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 25명을 선정해 사업화자금, 마케팅, 기술, 경영, 해외판로, 맞춤형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기관 특화프로그램과 후속연계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주석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지원본부장은 “주관기관이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 R&D 및 생산설비, 첨단신소재 관련 분석 평가장비, 연구장비시설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에서 판로지원까지 예비창업자를 밀착지원해 기술창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예비창업패키지 4차 산업혁명 분야 신청 접수는 5월7일 오후 6시까지 K-startup에서 접수하면 된다. 진주=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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