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가 16일 오후 시작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은 이날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분류 심의가 끝나면 오후부터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이후에는 2D 예매가 진행되며, 오는 18일 오후 6시 이후에는 4DX 3D, IMAX 3D 예매 창구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19일부터는 모든 포맷의 상영관 티켓을 예매한다.
지난해 4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어벤져스3')가 공개될 때도 개봉 전 예매 관객이 105만명에 달했고, 예매점유율은 96%를 넘었다.
이달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편에서 살아남은 어벤져스 영웅들이 빌런 타노스와 최강의 전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지난 10년간 마블 영화를 집대성했다.
상영시간은 3시간 2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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