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파트론의 지난해 주당순이익(EPS)은 179원으로 전년비 678.26% 증가했다. 이어 이엠텍(091120)(320.43%), 상신이디피(091580)(233.01%), 알에프텍(061040)(77.04%), 액트로(290740)(72.58%) 순이었다.
EPS(Earnings Per Share)란 주당순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보여준다. 기업이 1년간 거둔 이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의미하며 EPS가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은 그 기업의 경영 실적이 양호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트론의 올해 EPS는 1005원으로 전년비 461.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트론은 카메로 모듈을 비롯한 휴대폰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파트론, 스마트폰 시장 부진에도 지난해 4Q 호실적 기록
파트론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965억원, 305억원, 115억원으로 전년비 0.66%, 177.27%, 155.5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116억원, 151억원, 11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95%, 319.44%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파트론의 지난해 실적 개선의 이유로는 카메라 모듈 사업부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멀티카메라 모듈이 본격적으로 납품되기 시작했고 생산 수율도 안정화 됐다.
파트론의 스마트 밴드 제품 'URBAN S Plus'. [사진=파트론 홈페이지]
파트론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1075억원, 787억원, 631억원으로 전년비 39.05%, 158.03%, 44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766억원, 222억원, 163억원으로 전년비 20.37%, 133.68%, 103.7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파트론은 국내 전략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 효과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모델(S시리즈)의 전면에 듀얼 카메라 공급과 준프리미엄(A시리즈) 모델에 전면에 듀얼,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 공급 등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파트론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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