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달 내에 최 국장을 증선위원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증선위원은 금융위원장이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최 국장은 행정고시 35회로 자본시장과장,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등을 거쳤다. 증선위원이 이달 내 선임되면 KB증권의 초대형 투자은행(IB) 발행어음 업무 인가 등 주요 자본시장 현안에 대한 의결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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