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 미정"…복귀 기대감 증폭
배우 이민호가 대체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민호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집해제와 관련한 별도의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찾아와 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조용히 마칠 것이라 전했다.
앞서 이민호는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와 발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또 2011년에는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민호의 연예계 복귀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신의',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수의 인기작을 남겼다.
특히 이민호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 전체에서 큰 사랑을 받는 한류스타이기에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까지는 차기작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 이민호가 어떤 작품으로 팬들 앞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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