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는 청소년 40명이 오는 7월 22일부터 ~ 28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자매·우호도시들을 방문하는 OUT행사와 자매도시 청소년을 초청하는 IN 행사 등 두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방문행사는 중국 화이베이시와 주저우시, 태국 방콕시 방켄구 타이니욤 학교에 관내 청소년 40명이 방문한다. 초청행사는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태국학생 40명이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에 방문해 관내 청소년들과 다양한 교류를 벌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 주요활동은 관내 문화·역사유적지 탐방, 전통문화체험, 자국문화경연, 홈스테이, 외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정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고 소개했다.
시는 이번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 참가자의 1인당 왕복항공료의 50%와 그 외 활동 운영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홈스테이 비용은 각 가정이 부담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5월 3일까지 포천시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되며 전원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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