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의 기록들…200만 예매부터 오프닝까지

입력 2019-04-25 16:50   수정 2019-04-25 16:51



'어벤져스:엔드게임'이 한국 박스오피스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오프닝 당일이었던 지난 24일 134만873명을 동원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의 기록은 지난해 8월 1일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세운 124만6603명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다. 또한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인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이 지난해 현충일에 세운 118만3496명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마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이었던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98만42명 역시 갈아치웠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예매 시작부터 모든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멀티플렉스 상영관 예매가 시작된 후 개봉 전일인 지난 23일 역대 최초로 사전 에매량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첫 상영 직전까지 판매된 사전 예매 티켓은 230만 장에 달한다.

'예고된 1000만'이라고 불렸던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외화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의 1333만 기록을 넘어 역대 1위 '명량'의 1761만 명을 뛰어넘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타노스와 어벤져스의 최후의 전투가 마무리되는 작품. 마블은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어벤져스의 결성과 성장, 분열과 결합을 각각의 페이즈를 통해 선보여왔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캡틴아메리카:시빌워'를 시작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블 갤럭시2', '스파이더맨 홈커밍', '토르:라그나토르', '블랙팬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마블'까지 이어졌던 페이즈3의 마지막 작품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