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측 "재결합 논의 중…결정된 바는 없어"

입력 2019-04-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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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재결합설 또 제기
"재결합 논의 중이지만 결정된 바 없어"




그룹 아이오아이 측이 재결합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30일 "재결합에 대해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아이오아이가 재결합에 최종 합의했다며 앨범 활동과 콘서트까지 준비과정 포함 6개월 플랜을 구두로 약속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해 도장을 찍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오아이는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멤버들은 약 8개월 간 활동한 후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갔다.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설은 멤버들이 구구단, 위키미키, 프리스틴, 다이아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부터 불거졌다. 당시 각 소속사 측은 재결합 관련 미팅을 진행했지만 구체적인 논의가 오간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은 공식적으로는 논의 중이나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는 상황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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