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는 ‘순드비크(SUNDVIK) 기저귀교환대·서랍장’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리콜 조치를 시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순드비크 기저귀 교환대의 상판을 고정하는 안전 고정장치가 자주 분리된다는 고객들의 신고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이케아 매장이나 고객 지원센터를 통해 영수증 또는 별도의 구매 증빙 자료 없이 새 고정장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에밀리에 노에스터 어린이 이케아 비즈니스 부문 담당 매니저는 “안전 고정장치의 올바른 사용과 제품 용도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고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나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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