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지난해 3000만원에서 500만원이 늘어난 최대 3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펀드와 벤처캐피털(VC) 후속 투자유치 연계 지원뿐 아니라 성과 우수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협업을 위한 공동 업무공간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신청 마감은 5월 19일, 최종 발표는 5월 31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와 케이스타트업(K-Startup)에서 확인하면 된다. 엄정한 컴퍼니비 대표는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선 사업계획서에 벤처캐피털 등 투자자의 성향에 맞는 사업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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