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스위스의 의약품 유통 업체 쥴릭파마와 2017년부터 동남아 심장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리고 아시아태평양심장학회(APSC)에서 심포지엄을 여는 등 동남아에서 꾸준히 카나브의 인지도를 높여 왔다.
지난달 말 멕시코에서는 항고혈압복합제 듀카브가 판매 허가를 받았다. 듀카브는 오는 8월 출시된다. 보령제약은 멕시코에서 2014년 카나브, 2016년 이뇨복합제 카나브플러스를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고지혈증복합제 투베로도 판매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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