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는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 등을 발굴한 결과 지난해 2회에 걸쳐 10명을 채용했다.
정부의 청년 및 장애인 의무고용에 대한 기준 충족과 함께 기관의 기록물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을 구비한 인력까지 채용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사회초년생의 안정적인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경험 및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며 "7명의 지역인재를 선발해 지난 1월부터 근무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004년 전남도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남악신도시, 빛가람 혁신도시,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무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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