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4일 중으로 누적관객수 1000만을 넘어설 전망이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날 하루 56만716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918만6593명이다.
이로써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5월 연휴 첫날인 이날 중으로 무난히 누적관객수 1000만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에는 누적관객수 33만9421명의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가 올랐다.
3위는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4위는 '어글리 돌', 5위는 '프렌즈:둥지탈출'이 차지했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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