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미세먼지 제거 시스템…SH공사, 내년부터 도입

입력 2019-05-07 17:27  

[ 윤아영 기자 ]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20년부터 공급하는 아파트에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환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SH공사는 2020년 준공 예정인 고덕강일지구 아파트 8개 단지에 0.3㎛(마이크로미터, 1㎛=100만분의 1m)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고성능 헤파필터가 적용된 환기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고성능 필터를 이용해 공기를 정화하면 지름 10㎛ 이하인 미세먼지 PM10은 물론 그보다 미세한 PM2.5와 직경 0.3㎛ 정도의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다.

SH공사는 환기시스템과 각 가구의 홈네크워크 시스템(월패드)을 연동시켜 외부에서도 아파트 실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감지하고, 모바일기기로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