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훤, 1년 열애 끝 결혼 결실
예비신부는 3살 연하 사진작가
개그맨 홍훤이 결혼한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0일 "개그맨 홍훤이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3살 연하의 사진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홍훤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다. 개그맨 허경환이 사회를 맡고, KBS 26기 공채 개그맨과 홍훤의 동창인 가수 투아가 축가를 부른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는 미국 하와이다. 신혼 집은 경기도 일산에 마련할 예정이다.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인 홍훤은 2008년 MBC 1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11년 KBS 26기 공채 코미디언이 되어 자리를 옮겼고 '개그콘서트'에서 '불편한 진실', '돌직구 청문회', '억수르', '아무말 대잔치'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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