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막내 라인 다현-채영-쯔위가 '배틀트립'에 등장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섬 여행을 주제로 노라조 조빈-원흠과 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가 각각 울릉도와 강화도로 떠난다.
이번 주에는 트와이스의 막내 라인 다현-채영-쯔위의 강화도 당일치기 '급식단 봄 투어' 설계가 공개될 예정.
세 사람은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루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족욕카페 등 액티비티부터 핫플 투어, 식도락에 이르기까지 하루를 빈틈없이 꽉 채운 여행기로 보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진 손수건을 들고 있는 다현-채영-쯔위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소창(면직물의 한 종류) 손수건 만들기에 나서며 서로의 얼굴을 그리는 등 그림 작업에 몰두한다고.
채영은 뜻대로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듯 머리카락을 쥐어 뜯는가 하면, 쯔위는 생각지 못한 시그니처를 그려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틀트립'은 1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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